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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2차 북미 정상회담 세부 사항 도출 중”

김지인 이슈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어제(13일)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구체적 시점 등과 관련, 세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동지역을 순방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미 CBS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북미 정상이 마주 앉는 걸 언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는 세부 사항을 도출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논의 사항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자제한 채 진행자에게 "당신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관련 세부 사항을) 제일 먼저 알게 될 것"이라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15일까지 중동 순방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어서 고위급 회담 개최 시기는 그 이후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요미우리신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와 관련, 2월 중순 베트남에서 열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태국, 인도네시아 등도 이름을 올려온 가운데 일각에서는 하와이, 판문점 등도 거론되고 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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