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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희망퇴직 600명 신청…2017년 1.5배

최대 39개월치 월급 퇴직금 지급…4억원 선
조정현 기자


KB국민은행이 임금피크 대상자에 대해 지난 14일까지 실시한 희망퇴직 접수에 600여명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 2017년 희망퇴직자 407명의 1.5배 수준이다.

국민은행 노사 합의안을 보면 임금피크로 이미 전환한 직원과 1965년 이전 출생 팀장·팀원급 직원에 1966년 이전 출생 부점장급이 올해 희망퇴직 대상자에 새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전체 대상도 기존 1,800명에서 2,100명으로 증가했다.

특별퇴직금은 임금의 21∼39개월치로, 많게는 4억원 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희망퇴직자는 자녀 학자금과 재취업 지원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국민은행 측은 "심사 절차 후 정확한 퇴직자 수가 집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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