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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경제가 변한다①] 수출23억불 달성위한 전략 추진

강원도, 새로운 정책으로 내실화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강원도청 전경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은 민선7기 첫해 수출 20억불 달성에 이어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강원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략을 추진한다.

도는 올해 통상·수출 지원정책으로 통상 마찰과 지역화의 심화, 4대 메가트랜드의 가속화 등 급변하는 세계경제 환경변화에 전략품목 집중육성과 수출품목 고품질화 및 다변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 수출기업 서포트 강화, 국회본부의 현지지사화 정착, 모바일을 강화한 전자무역 지원 등 수출시장의 확대와 다각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통해 수출 23억불 달성 및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수출품목의 다변화를 위해 FTA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시장수요 맞춤형 품목의 수출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국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와 수출 초보기업에 대한 첫걸음 지원을 위해 FTA수출컨설팅 지원, 홍보디자인 개발지원, 국내 개최 전문·유력 전시회 고정 참가지원 및 수출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펼친다.

특히 수출품목의 고품질화를 위해서는 해외 규격인증 324개 분야에 대한 획득지원 사업을 확대 지원하며 수출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장단계별 지원사항으로는 내수기업을 위해 수출마케팅 실무교육 및 컨설팅, R&D를 지원하고 수출예비기업을 위해 e카탈로그 및 홈페이지 구축지원, 수출지원사업 참여를 한다.

또 수출초보기업에 대해서는 바이어 미팅 상담회 무역사절단 참가 지원을 하고 수출 유망기업에는 유력 및 전문 상담회 고정 참가를 통한 브랜드 제고를 한다.

전략품목의 수출 진전화를 위해서는 주력시장 및 신흥시장의 고른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

특히 농축수산식품, 의료기기, 바이오 품목에 집중할 계획이다.

수출시장의 확대다각화를 위해서는 통상 메뉴얼을 통한 수출기업 컨설팅 역할을 담당하는 국외본부의 현지 지사화 지원정책과 KOTRA현지 사무실의 국외지사화 활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설계획이다.

아울러 신흥시장 개척활동 및 품목별 전문박람회 참가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통상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는 수출온라인 통합 플랫폼인 '강원도 수출기업 서포트'에 500개 이상의 기업을 등록해 도내 수출기업의 전자무역을 지원하고 GTEP사업의 활성화 등 강원무역 전문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도는 2019년 수출경쟁력 강화 추진사업 예산 총 25억1500만원을 투자해 총 35건의 사업을 벌인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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