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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도 '챔피언'…5년 연속 대졸 신입 채용 적극 나서는 뷰웍스

황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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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년 취업난 속에 꾸준히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중소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강소기업으로 유명한 뷰웍스는 5년 연속 신입사원을 두 자릿수 채용했는데요. 올해도 대졸 신입사원을 두 자릿수 채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황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뷰웍스 대졸 신입 공채 합격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직무교육(OJT)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필기를 하며 업무와 관련된 주요 내용을 숙지하는 신입사원들의 얼굴에는 긴장과 설레임이 교차합니다.

[조유빈(24) / 뷰웍스 신입사원 : 큰 기업보다 신입사원에게도 더 많은 일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성진(28) / 뷰웍스 신입사원 :저는 대학원을 마치고 영상처리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싶었는데 영상처리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뷰웍스가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의료기기와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인 뷰웍스는 코스닥 '히든 챔피언'과 '라이징 스타'로 이름을 올린 강소기업입니다.

국내 중소기업들의 여건상 매년 대졸 신입 사원을 채용하기 쉽지 않은데, 뷰웍스는 5년 연속 매년 10명 이상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대졸 초임이 4,000만 원 중후반대로 대기업 못지않고, 어학비 지원, 안식월 제도 등 복지도 뛰어나 이공계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좋은 일자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지선 / 뷰웍스 기업문화개선팀 인사담당자: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그만큼 우수 신입사원 인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올해도 지속적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뷰웍스 올해 하반기에도 십여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강소기업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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