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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손보협회장 "한방병원 과잉진료 막아야 車보험료 인상 억제"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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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이 "일부 한방병원의 부당 과잉진료가 자동차 보험료 부담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회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실손보험과 달리 자동차보험은 한방 진료를 보장해 장기 입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보험금 누수를 최대한 막는 것이 자동차 보험료 인상요인을 제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또 자동차보험의 진료수가도 건강보험처럼 결정·심의 절차를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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