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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 남영우ㆍ박재식 '2파전'...한이헌 사퇴

21일 회원사 총회 투표로 선출
이충우 기자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왼쪽)와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제 18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가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와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의 2파전으로 치뤄진다.


1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최종 후보 3인 중 하나인 한이헌 전 국회의원이 후보에서 사퇴하기로 했다. 한 전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함께 심층인터뷰를 통과해 최종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는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와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으로 좁혀졌다.


남영우 전 대표는 지난해말까지 경영일선에서 한국투자저축은행을 이끌었다. 2010년부터 8년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를 지내며 쌓은 전문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박재식 전 사장은 행정고시 26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국고국 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했다.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오는 21일 회원사 총회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3분의 2이상 찬성표를 얻은 후보자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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