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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이사장에 이윤배 전 농협손보 대표 내정

이달 말 사원총회에서 최종 확정…임기는 3년
김이슬 기자

<이윤배 전 NH농협손해보험 대표.>

이윤배 전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화재보험협회 차기 이사장에 내정됐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추천위원회는 전날 이 전 대표, 노문근 전 KB손해보험 부사장, 양두석 전 보험연수원 부원장 등 3명 후보자에 대한 최종 면접을 거쳐 이윤배 전 대표를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이 전 대표는 1959년생으로 197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NH농협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강원지역본부장, NH농협생명 전략총괄부사장을 거쳐 2016년부터 2년간 NH농협손보 대표를 역임했다.

이 전 대표는 이달 말 사원 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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