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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강력한 재규어 전기차 SUV 'I-PACE'…스포츠카급 고성능 선사

1회 충전으로 333km 주행 가능…시각장애인 위한 소리경보 시스템 탑재

머니투데이방송 이진규 기자2019/01/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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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의 첫 순수 전기차 SUV인 'I-PACE'(아이-페이스)가 국내에 출시됐습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늘(1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I-PACE의 국내 공식출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5인승의 고성능 전기차 SUV 모델인 I-PACE는 1회 충전으로 333km를 달릴 수 있고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40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각장애인 등 교통안전에 취약한 보행자들에게 엔진 소리가 나지 않는 전기차가 다가오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소리경보 시스템인 'AVAS'를 탑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4.8초 제로백의 고성능을 갖춘 I-PACE는 운전자에게 뛰어한 퍼포먼스를 선사합니다.

재규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I-PACE의 전기모터는 포뮬러 E 레이스카 'I-TYPE'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완성됐습니다.

알루미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I-PACE에는 36개의 모듈이 들어있는 90kWh 배터리가 장착돼 있습니다.

국내 표준규격인 콤보 타입 1 충전 규격으로 50kWh 또는 100kWh 급속충전기와 7kWh 가정용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 설치돼 있는 100kWh 급속 충전기는 40분 만에 80%까지, 50kWh 급속 충전기는 90분 만에 약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4개의 휠에 장착된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은 시속 105km 이상에서 서스펜션의 높이를 자동으로 낮춰 공기저항을 최소화합니다.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500mm의 도강 능력까지 갖춰 오프로드에서도 능력을 발휘합니다.

I-PACE는 뛰어난 퍼포먼스와 동시에 재규어만의 정교한 디자인도 갖췄습니다.

재규어 하이브리드 슈퍼 콘셉트카 'C-X75'에서 영감을 얻은 날렵한 쿠페형 루프라인과 넓은 펜더, 20인치 휠이 스포츠 감성을 자극합니다.

기존의 엔진과 트랜스미션을 위한 별도 공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넉넉한 내부공간을 제공합니다.

더욱 길어진 휠베이스로 최대 890mm의 레그 룸을 확보해 성인 5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I-PACE에는 안전주행을 지원하는 다양한 첨단안전 장비가 적용됐습니다.

평행·직각 주차 모두 지원되는 자동 주차보조 시스템, 탑승객이 내릴 때 다가오는 차량이 있는지 알려주는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모든 모델에 적용됐습니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기술도 마련됐습니다.

시각장애인 등 교통안전에 취약한 보행자들에게 엔진 소리가 나지 않는 전기차가 다가오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소리경보 시스템인 'AVAS'를 탑재했습니다.

AVAS는 차량이 약 20km/h 미만의 속도로 주행할 때 전면 그릴 뒤쪽에 위치한 스피커에서 경고음을 발생시킵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재규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타협하지 않는 수준 높은 제품 완성도를 갖춘 I-PACE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이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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