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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올해 최저임금, 경제에 '부정적' 응답 52%"

유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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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절반 이상이 올해 최저임금 인상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부정적' 응답이 5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답변은 24%에 그쳤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수준의 적정성과 관련한 조사에서는 '적정하다'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고,'높다'는 응답은 36%였습니다.

한국갤럽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여론은 최저임금 인상 방향에는 공감하지만, 속도와 방법에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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