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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3000명 감원 계획 밝히자 주가 13% 폭락

일론 머스크 CEO, "앞으로 어려운 길 예상.. 3000명 감원할 계획"

머니투데이방송 최보윤 기자2019/01/19 09:52



미국의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전체 직원의 7%에 해당하는 30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히자 뉴욕증시에서 주가가 13% 폭락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앞으로 아주 어려운 길이 예상된다며 30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테슬라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나온 것이다.

전문가들은 지난 4분기 테슬라의 영업익이 크게 줄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시 세액공제 혜택이 일몰로 사라지기 때문에 테슬라가 앞서 '모델3'를 비롯한 전 차종 가격을 2000달러 정도씩 인하한 바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가격 인하로 영업익이 줄게 된 테슬라가 직원 감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전일보다 12.97% 급락한 302.26달러를 기록하며 13% 정도 폭락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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