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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ㆍ경기도,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외출 자제"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75㎍/㎥ 이상 2시간 지속
최보윤 기자



서울과 경기도 전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1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서울시는 25개 구의 시간 평균 농도가 오전 9시 75㎍/㎥, 오전 10시 78㎍/㎥에 달했다고 밝혔다.

주의보 발령에 따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오전 11시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시는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실외활동을 해야 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 권역별 초미세먼지 농도는 중부권 88㎍/㎥, 남부권 87㎍/㎥, 동부권 79㎍/㎥, 북부권 85㎍/㎥이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만큼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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