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LH, 공공임대단지내 아파트형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이지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임대단지내 사회적 협동조합인 '창원봉림2단지 마을학교'와 '고양일산1단지 주민문고'를 설립해 개소한다고 20일 밝혔다.

LH의 아파트형 사회적 협동조합 시범사업은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민이 주도적으로 교육과 돌봄, 주거서비스 등을 제공,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1호점 '창원봉림2단지 마을학교'는 지난 18일 문을 열었고 2호점 '고양일산1단지 주민문고'는 24일에 개소한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개 단지는 LH의 지원으로 사단법인 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 앞으로 지역 아동을 위한 마을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주민복지 활동
을 수행하게 된다.

LH는 2개 시범단지 운영성과를 토대로 사업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대상단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영오 LH 미래혁신실장은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공공임대단지 내 사회적 협동조합 사업을 추진했다"며 "2개 시범단지 운영성과를 토대로 사업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대상 단지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지안 기자 (aeri2000@naver.com)]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