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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렌탈사업 관리인력 4000명까지 확대

제품 관리전문가 '매직케어' 신규 1,000명 확충
이수현 기자


SK매직이 생활가전 제품 렌탈사업 강화를 위해 올해 관리 전문인력을 4,000명까지 확대한다.

SK매직은 20일 제품 관리전문가인 '매직케어'(MC) 인원을 올해 신규로 1,000명을 확충해 최대 4000명 규모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인력 모집을 위해 국내 최대 채용 사이트에 '브랜드 전용 채용관'도 운영한다.

앞서 SK매직은 MC 인력을 지난 2015년 1,500명에서 지난해 3,000명으로 늘렸다. SK매직의 MC는 렌탈 제품의 필터를 교환하거나 제품 점검, 고객 불편사항 해결 등의 업무를 맡는다.

MC의 수수료 체계는 렌탈서비스 점검 수수료, 판매수수료, 장려수수료, 정착수수료로 구성된다.

지난해 말 기준 월 평균 수입은 약 270만원이다. 정기 시상과 무료 상해보험, 장기 포상금 등도 지원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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