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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정 작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결말, W 이어 모호한 엔딩…시청자 ‘황당’

백승기 기자



송재정 작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결말에 대해 시청자들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지막편에서 유진우(현빈 분)는 게임 속에 갇히면서 드라마가 막을 내렸다.

유진우는 게임의 버그를 없앴고, 남은 버그인 자신의 운명을 엠마(박신혜 분)에게 맡겼다. 이후 게임은 리셋됐고, 1년의 시간이 흘렀다.

1년 뒤 제이원홀딩스는 게임을 개발해 내놨고,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정희주(박신혜)는 게임 유저들의 대화를 듣던 중 유진우가 살아 있음을 확신한다. 게임 유저들이 50레벨이 넘는 유저가 총을 쏘는 것을 봤다고 말했기 때문.

정희주는 서울 어딘가로 달려갔고, 이때 적과 대치중인 한 실루엣이 포착되면서 드라마는 마무리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결말’을 지적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떡밥 회수가 안 됐다”, “소재 신선해서 봤는데 결말이 이상하다”, “수많은 의문점을 해결 못하고 단순 버그라는 한 마디로 끝내버리다니”, “개연성 있는 마무리를 원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송재정 작가는 웹툰을 소재로 한 드라마 ‘W’에서도 열린 결말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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