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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설 앞두고 지상비 조기 지급, 협력사와 '상생경영' 강화

유찬 기자




국내 대표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은 설날을 앞두고 협력사에 지상비를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본래 행사(상품) 출발 전 지상비(현지 행사비) 지급이 원칙이지만, 특별히 설날을 앞두고 정기 결제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 지상비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설날은 상여금 등 지출 비용 증가가 많은 시기인 만큼 중소 협력사들이 부담을 덜고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여행 업계는 패키지 시장 위축 및 OTA(온라인여행사·Online Travel Agency) 증가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다.

그럼에도 참좋은여행은 해외 패키지 판매인원 52만 명, 판매금액 6,000억 원을 달성, 전년 대비 약 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좋은여행은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자유여행과 패키지 여행 장점을 합한 '라르고' 등 테마형 상품군 확대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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