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평창, 올림픽 코스에서 스키·스노우보더 대회 개최
26일 한솔섬유배 아름다운스키, 2월16~17일 월드컵 대회 개최신효재 기자
(사진=휘닉스평창) |
휘닉스 평창은 올림픽 코스에서 국내 및 해외 스키어, 스노우보더가 참가하는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휘닉스파크의 ‘슬로프 스타일 코스’, ‘이상호 코스’, ‘모글 코스’, ‘하프파이프 코스’, ‘크로스 코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이후 일반 스키어와 스노우보더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화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했다.
휘닉스파크에서는 포스트 올림픽 이벤트 대회로 국내 유일 프리스타일 스노우보드 콘테스트인 ‘반스 하이스탠다드 시리즈’와 국내 인터스키 대회 중 최대 상금 대회인 ‘제5회 한솔섬유배 아름다운스키, 인터스키 페스티벌’이 26일 열린다.
특히 2월 16일~17일은 올림픽 출전 사상 설상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 메달 획득을 기념하기 위해 이상호 코스에서 ‘FIS(국제스키연맹) 월드컵 평행 대회전’ 경기가 열린다.
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올림픽 레거시 활용한 ‘휘닉스 스노우파크배’ 스노우보드 대회가 2월 24일에 개최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