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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 "변화 주도하는 질적성장 이루자"

최윤 회장 "사업의 다각화와 과감한 M&A 등 추진"
이충우 기자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이 변화의 흐름을 읽고 변화를 주도하는 질적 성장에 집중하자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주년을 향하여(Go for the 20th Anniversary)'라는 주제로 경영전략 회의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OK저축은행, OK캐피탈, 해외법인 등 계열사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천여명이 참석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2020년인 내년, 설립 20주년을 맞이한다. 최윤 회장은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 "지난해 전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애써주신 덕분에 인도네시아 디나르뱅크 인수 승인과 같은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내실 경영과 더불어 사업의 다각화와 과감한 M&A 등을 통해 끊임없는 도전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올해 경기둔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 위기에서 기회를 찾고자 선행적 리스크 관리 강화와 고객 관점의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내실 경영을 통한 운영 효율화를 추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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