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서울반도체, 올해 우호적 환경…목표가↑-대신증권
이수현 기자
대신증권은 22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올해 우호적인 환경으로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 8,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1.2% 증가한 305억원으로 추정치보다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이 양호한 IT 비중의 증가와 북미 거래선향 LED 공급 증가, TV 시장에서 와이캅 경쟁력 우위로 점유율이 증가한 것이 실적 호조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익성이 낮은 일반 조명의 매출이 감소하고 동시에 수익성이 높은 자동차향 매출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생산 법인의 가동률 확대도 원가 개선에 기인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미중 무역 분쟁으로 중국 LED 업체의 실적이 악화디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서울반도체의 재무구조와 기술적 우위가 부각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1.2% 증가한 305억원으로 추정치보다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이 양호한 IT 비중의 증가와 북미 거래선향 LED 공급 증가, TV 시장에서 와이캅 경쟁력 우위로 점유율이 증가한 것이 실적 호조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익성이 낮은 일반 조명의 매출이 감소하고 동시에 수익성이 높은 자동차향 매출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생산 법인의 가동률 확대도 원가 개선에 기인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미중 무역 분쟁으로 중국 LED 업체의 실적이 악화디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서울반도체의 재무구조와 기술적 우위가 부각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