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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명품 세일 마감임박…오픈 하루 만에 인기상품 ‘매진’

김지향

국내 최대 중고명품 전문점 구구스가 지난 11일 의류, 잡화 등 겨울 명품 할인전을 오픈하고 최대 30%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2,500여점의 겨울 명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평소 눈여겨봤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 고민하던 회원들은 행사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인기 제품을 구매, 오픈 하루 만에 일부 인기 아이템들이 매진(Sold Out)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올겨울이 평년 기온보다 포근해 한파 특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명품만은 예외라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이번 겨울명품 할인 행사는 2월 1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19개 직영매장에서 온,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겨울 프리미엄 브랜드 몽클레어 패딩을 비롯해 진도 모피, 막스마라 코트, 샤넬 앵클부츠, 버버리 머플러 등 다양한 겨울 인기 아이템들은 기존 중고가격에서 한 번 더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및 매일 추가 입고되는 상품만 별도로 소개돼 소비자들 간 구매 경쟁도 치열한 가운데 행사 마감을 임박하고 있다. 올해 인기 명품 브랜드 제품들을 더욱 만족스러운 가격에 구매하고자 한다면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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