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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서비스 개발 경쟁 '후끈'…이통사, 올해 선보일 콘텐츠는?

이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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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3월 5G가 상용화될 예정인 가운데 이통사들의 VR 서비스 개발 경쟁이 치열합니다. 초고화질, 대용량의 VR 콘텐츠들은 5G를 통해 끊김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 어떤 서비스들이 새롭게 등장할지 이명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미래 먹거리로 VR 사업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바로 모바일앱에 VR을 결합시킨 가상공간.

해외에 있는 친구와 가상공간에서 만나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의 공연 영상을 같이 보고 인기곡도 부르는 게 가능해집니다.

또한 스포츠 경기, 영화 관람 등 여러 분야를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서비스가 속속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팝 관련 콘텐츠도 기대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유명 소속사 가수들의 숙소, 개인공간을 들여다보고 일정을 체험하는 형식의 영상이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FPS 외에 RPG, 연애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구글과 함께 만든 콘텐츠를 VR 전용 플랫폼, 유튜브에서 독점 공개하는 한편 해외 진출도 적극 모색 중입니다.

[김정수 / LG유플러스 VR콘텐츠팀 책임 : 공동으로 펀딩해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습니다. 전세계의 유튜브 구독자와 유플러스 가입자들이 함께 VR 콘텐츠를 즐기고 체험하는 형태로 제공하겠습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VR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과연 어떤 서비스가 고객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명재 기자 (leem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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