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기아차 3세대 '쏘울 부스터' 출격…독특하고 새로운 차가 쏟아진다

쏘울 부스터, 204마력의 강한 출력과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 탑재
박스카와 전기차, 픽업트럭 등 운전자들 취향 다양해져
이진규 기자

thumbnailstart


앵커>
박스카와 대형SUV, 픽업트럭은 한국에서는 그리 많이 팔리는 차종이 아닌데요.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자동차 회사들은 틈새시장이라고 여겨졌던 독특하고 새로운 형태의 차량들을 새롭게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박스카인 기아차 쏘울의 3세대 모델 '쏘울 부스터'가 6년만에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박스카는 실내 공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종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층에게 많은 인기를 끄는 차종입니다.

쏘울 부스터는 실용성뿐 아니라 204마력의 강한 출력, 10.2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등 멀티 미디어 기능도 대거 탑재했습니다.

또 1회 충전으로 386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모델도 함께 출시했습니다.

[김택균 / 기아차 외장디자인2팀 팀장 : "쏘울 부스터의 이미지는 직선적이고 좀 더 파워풀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서 디자인했고요. 특히 전면부를 보시면 슬림한 헤드램프가 연결돼있고.."]

박스카를 비롯해 올해 자동차 회사들은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차급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출시 2주만에 판매량이 2천대에 육박했고, 계약물량만 2만여대에 달해 말 그대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올해 초 출시된 쌍용차의 칸은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픽업트럭이지만, 지난해 4만대 넘게 팔린 렉스턴 스포츠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친환경차의 대명사인 현대차의 아이오닉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돼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박스카와 전기차, 대형 SUV와 픽업트럭. 틈새 시장이라고 인식됐던 다양한 차종들이 출시되면서 도로의 풍경까지 바꿔놓을 전망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