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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후] 7천만원 짜리 수소차, 연료전지스텍 뜯어서 발전기로 쓰면 2억원 가치

수소차, 3천만원 중반으로 가심비 잡을까... 수소차 테마주도 관심↑

머니투데이방송 석지헌 기자2019/01/24 10:36



진행자>
두 분 모두 수소차 살 의향 있으신가요?

조형근 기자>
저 같은 경우 보조금이 더 늘어난다면... 살 의향이...

권순우 기자>
보조금이 지금 전체 차 값의 절반을 지급하고 있는데 더 줘야 한다는 얘긴가요?

조형근 기자>
저는 부담되다 보니까...

권순우 기자>
저는 수소전기차 좋아하고 이쪽 산업을 1년 넘게 취재했는데, 가족들하고 같이 차를 쓰다보니 충전소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행자>
수소차 가격대 어떻다고 생각하나?

권순우 기자>
저는 수소 전기차 원가를 알아요. 7천만원 정도의 차가 나오는데 거기 연료전지스텍을 뜯어다가 발전기로 쓰면 2억원 이상을 받을 수 있을 거에요. 가정용 발전기로 쓰게 되면...
또 보면 거기에 전기차라고 해도 자동차가 안 예쁘면 이게 수소든 전기든 큰 의미가 없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신경을 많이 써서 레벨 2 정도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이 다 돼 있고 그런 기능들을 다 보면 원가 자체는 비싸다고 보기엔 좀 어려운데 한 7천만원이면 된다고 보는데, 여기다 보조금만 한 3천만원이잖아요. 그러면 가격 자체는 되게 저렴한 거에요.

진행자>
수소차 완충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권순우 기자>
수소차하고 전기차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가 충전시간인데, 이게 생활 패턴하고 좀 관련이 있어요.
이게 뭐냐면 수소차는 LPG가스가 충전할 때 한 3~5분? 이 정도면 돼요. 주유소에 들어가서 넣고 나오면 되는 그 생활패턴 있잖아요. 이거랑 동일하게 이용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전기차의 경우, 급속 충전을 해도 30분 이상 걸리거든요. 그러니까 차를 세워놓고 충전기를 꽂아놓고 거기서 기다릴 수가 없어요.
충전시간에 따른 어떤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에서 오는 차이일 거에요. 물론 전기차가 저렴하고 좀 바로 바로 전기 인프라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한 측면이 있는데,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 수소 충전 관련한 가능한 시간도 우리의 운전 문화를 바꾸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칠 거에요.

조형근 기자>
말씀하신대로 수소차는 충전 시간이 빠르다보니까 택시나 버스같이 이렇게, 회전율이 중요한 부분에서 먼저 보급이 많이 될 거다, 이런 이야기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권순우 기자>
약간 주행거리가 많이 필요한 차로 같은 경우는 수소차가 유리한 측면이 있고. 또 도심같은 경우 간단하게 이용할 때는 전기차가 훨씬 더 편리할 수도 있어요.

진행자>
수소차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가다가 갑자기 빵 터지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형근 기자>
제가 얘기 듣기로는, 수소차가 폭발할 정도의 기술력이면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 이런 얘기가

권순우 기자>
아, 그 얘기가 왜 나오는 거냐면 수소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데. 수소 중수소 삼중수소 이게 있어요. 이게 핵융합같은걸 할라면 중수소, 삼중수소인데.
이거는 되면 태양을 만들 수가 있어요. 인공태양을 만들 수가 있어요. 이게 수소 융합 발전 이런 데 수소 폭탄 이런 데 쓰는 기술인데. 1억도 이상의 고온과 최고압의 상황에서만 가능한 에너지에요. 근데 우리나라가 수소 전기차를 가지고 수소 폭탄을 만들 수 있다. 이건 100% 노벨상입니다.
수소에 대한 위험은 정말 딱 한가지로 보시면 돼요. 고압가스.
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LPG 라던지 CNG라던지 이런거 있잖아요. 압력을 높여놓은 가스가 터진다는 표현은 좀 애매하긴 하지만 거기서 생겨날 수 있는 문제들 정도의 위험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진행자>
일반 차량이랑 거의 비슷한 정도의 위험이다.

권순우 기자>
네. 수소는 굉장히 가벼워요. 그래서 딱 터지면 공중으로 확 퍼집니다. 그니까 빨리 날아가기 때매 덜 터져요.
근데 에너지 밀도는 높아요. 그니까 터지면 좀 더 크게 터지는데, CNG는 밑으로 깔리거든요, 그러면 도시가스 같은 경우 밑에 깔리니까 불을 붙이면 여기서 불이 붙어요.
그니까 수소는 확 퍼져버리거든요. 그러니까 터질 확률은 훨씬 적고, 좀 터지면 좀 더 위험할 수 있다. 이게 객관적인 표현일 것 같아요.

진행자>
수소차 관련 주식 사셨나요?

조형근 기자>
저는 알았으면 샀을텐데 제가 이렇게까지 많이 오를 줄 몰랐습니다.

진행자>
수소차 주식 지금 사도 수익이 날거라 전망하시나요?

이미 한 3~4배쯤 거의 다 오른거거든요. 하락장이 잠깐 오면, 조정장이 한번 올 것 같다. 주식 관련해서 매수하거나 이럴 정도의 용기는 안나네요.

권순우 기자>
이들의 수익모델이 어떤지를 좀 살펴보시면서 그런거 보고 들어가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조형근 기자>
수소 전기차 관련 부품만 납품하는 게 아니라 전기차나 뭐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는 종목들을 눈 여겨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석지헌기자

cak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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