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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수소위원회' 공동회장 취임 외 3건

주요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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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1.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수소위원회' 공동회장 취임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공동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정 수석부회장은 "개별 국가나 기업 차원에서 수소경제 사회 실현은 불가능하다"며 "이에 민간 투자는 물론, 정부 차원의 규제 조정 및 수소전기차 공공 영역 조달 등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한 민관영역의 병행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 중에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전세계적 차원의 에너지 전환에 있어 수소 기술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구성된 최초의 글로벌 CEO 협의체로,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도요타, BMW, 에어리퀴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 "국내 위성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

한화시스템㈜이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초소형 위성사업 분야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장 대표이사는 "연세대와 긴밀히 협력해 향후 우주산업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국내 위성분야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와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어제(23일) 연세대 본관에서 ‘초소형 위성사업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3.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 "렌탈사업 진출…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

캐리어에어컨이 국내 에어컨 제조사 중 최초로 자체 렌탈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캐리어에어컨은 자체 렌탈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내 에어케어 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에어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디지털 플랫폼화를 추진해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갈 계획"이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비즈니스간 균형적인 성장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내부는 물론 외부, 사회적 약자와의 소통 강화할 것"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오늘(23일) 오후 3시 김천 본사에서 젊은 세대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CEO 공감토크' 대화의 장을 가졌습니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소통은 한국도로공사의 핵심가치 중의 하나라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각 부서별 소통으로 확장해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부직원과의 소통과 함께 앞으로 외부고객 및 사회적 약자와의 소통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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