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디지털혁신·그룹통합 강화"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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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대구은행은 지난 26일 수성동 본점 대강당에서 김윤국 대구은행장 직무대행(가운대)를 비롯한 부점장 3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전국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 |
DGB대구은행은 지난 26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부점장 3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전국 부점장회의'를 열고 올해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이 회의에서 수익중심·알찬성장(Growth), 디지털금융 혁신(Renovation), 경영 효율화(Optimization), 그룹통합 기반 강화(With DGB)를 골자로 하는 G·R·O·W 전략을 제시했다.
김윤국 은행장 직무대행은 "올해는 대내외 환경, 변화의 시기를 명확히 인식하고 위기극복과 차별화된 미래전략 지속발굴을 목표로 DGB만의 차별화된 DNA를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DGB의 강한 팀웍을 통한 영업 경쟁력 제고와 변화를 통한 경쟁력 혁신, 신뢰와 기본에 입각한 조직문화 조성 등 100년을 향한 전진의 초석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점을 디자인 하라’ 의 저자인 박용후 대표의 초청강연과 지난해 성과평가 우수 부점, 영업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