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 "올해 1조원이상 수익목표 반드시 달성"
경영진 경영협약식 개최…책임경영체계 확립과 경영성과 향상 등 다짐이진규 기자
사진제공=NH농협은행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올해 1조원 이상의 수익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19년 경영진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올해 경영여건이 어려운 만큼 전 사업부문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수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업 농촌을 지원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는 만큼 직원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올해 수익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협약식에는 이 행장과 14개 사업부문 부행장, 본부부서 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 행장과 부행장들은 경영협약 체결을 통해 책임경영체계 확립과 경영성과 향상, 경쟁력 제고 등을 다짐했다.
NH농협은행은 올해를 지속적으로 1조원 이상 손익을 달성하는 안정적인 구조를 구축하자는 내용의 '지속성장 1+운동' 원년의 해로 정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