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가족센터 준공식 30일 개최
공동육아나눔터, 요리실습실, 교육실 등신효재 기자
(사진=원주) |
원주시는 30일 오후 2시 판부면에 신축한 '원주시가족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원주시가족센터는 원주시 판부면 매봉길 16-18 부지 1333㎡에 건축연면적 96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는 복권기금 20억 원, 특별교부세 8억 원, 시비 1억 5000만 원 등 총사업비 29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신축 센터는 1층 공동육아나눔터, 요리실습실, 교육실, 상담실, 사무실, 2층 언어발달실(2실), 교육실(3실),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가족지원 서비스 관련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시설관람,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된다.
안명호 여성가족과장은 “관내 가족지원 서비스 대상자 확대 및 가족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