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28일 오후 4시 50분 귀국 예정 ‘벤투 감독-대표 선수 인터뷰 진행’
백승기 기자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한 벤투호가 28일 귀국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전 3시 30분(현지시간) 두바이에서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 5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국내로 돌아오는 선수는 김승규, 김진현, 조현우, 정승현, 주세종, 김문환, 황의조, 김민재, 이용, 황인범, 김진수, 정우영 등 총 12명이다.
손흥민은 전날 영국으로, 이청용, 구자철, 지동원, 황희찬, 이승우, 김영권, 권경원, 홍철, 이재성은 개별적으로 이동한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이들은 벤투감독과 선수 한 명이 취재진 앞에 설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지난 25일 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대표팀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0-1로 패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