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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서 13년만에 첫 소형 아파트, '방배 마에스트로' 입주

픽토그램 등 다양한 정보전달 가능…국내 첫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
문정우 기자

'방배 마에스트로'

한미글로벌은 서울 서초구에서 13년 만에 공급된 소형아파트 '방배 마에스트로'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배 마에스트로는 지하 주차장 조도 기준 충족, 1층 주출입구 경비실 시야 확보, CCTV 사각지대

최소화 등 침입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서울시 범죄 예방 우수 건축물 1호 인증을 받았다. 또 시에서 실시한 제3회 범죄예방 우수디자인 건물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단지 내 정보 전달 시 문자, 픽토그램, 점자를 포함해 촉각으로 확인가능 한 형태, 컬러를 적절하게 조합한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전달이 가능하다. 국내 민간건축물로는 최초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적용했다.

늘고 있는 노인 인구와 더불어 임산부, 장애인 등 다양한 유형의 거주자와 방문자가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한 건축물로 인정을 받았다.

이 밖에도 '방배 마에스트로'는 녹색건축물 인증 우수 등급과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하는 등 민간 친환경 건축물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근배 사장은 "서울시 최초 범죄예방 건축물 1호 인증, 민간건축물 최초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고 고객의 사랑에 힘입어 방배 마에스트로가 민간건축물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한미글로벌의 혁신적 기술로 투자자와 실수요자를 모두 만족시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가구는 2017년 기준 562만가구로 2000년 222만 가구와 비교하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1인 가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서울대역 마에스트로, 연신내역 마에스트로, 여성 전용 이대역 마에스트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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