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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일(29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발표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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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일(29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기획재정부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내일 오전 11시경 예타 면제사업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신청한 사업은 모두 33개로, GTX B노선, 강화~영종 평화고속도로 건설, 신분당선 수원~호매실 구간 연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500억원 이상의 총사업비가 투입되면서 국가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건설사업과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해 경제성 등을 검토하는 조사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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