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3구 부자, 월평균 1,366만원 소비
조정현 기자
서울 강남 3구에 사는 부자들은 한달에 1,400만원 정도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간한'코리안 웰스리포트'를 보면, 강남과 서초, 송파구에 거주하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자산가 가구의 월평균 지출은 1,366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소비수준은 통계청이 집계하는 일반가계 평균 지출액인 332만원의 4배 수준입니다.
응답자 70%의 부자들은 '세금 등 기록이 남는 것이 싫다'는 이유로 평소 카드보다 현금 사용을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