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이동점포·신권교환 등 설맞이 고객 서비스
다음달 2~5일까지 나흘간 명절마케팅 진행이유나 기자
DGB대구은행은 설을 맞아 휴게소 모바일뱅크 운영, 신권 교환 및 복봉투 배부 등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명절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다음달 2~5일까지 나흘간 칠곡 동명휴게소 상행방향에서 이동점포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대형트럭에 설치된 은행업무용 특수차량에서 일반 은행업무는 물론 온라인 단말기, ATM(자동화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윷놀이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증정하며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신권 교환, 세뱃돈 복(福)봉투 등을 한정 수량 배부할 예정이다.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10억원 상당 구매한 DGB금융은 그 중 1억원을 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 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누기도 실시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연휴 기간 대구은행의 모바일뱅크, DGB셀프창구 서비스 등을 통해 은행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