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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한국판 CES서 5G 미디어 기술 선보인다

서울 동대문플라자서 5G 기술 전시... 소셜 VR 등 체험 가능
이명재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동대문플라자에서 열리는 '한국 전자 IT 산업융합 전시회'에서 5G 관련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5G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네트워크로 미디어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되고 그 중 VR이나 홀로그램 같은 실감형 콘텐츠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추천 등 인공지능 미디어 기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은 'CES 2019'에서 호평을 받았던 옥수수 소셜 VR, 홀로박스, AI 미디어 기술 등을 전시한다.


먼저 '옥수수 소셜 VR x 에브리싱'은 가상현실 플랫폼 '옥수수 소셜 VR'과 SM엔터테인먼트의 노래방 플랫폼 '에브리싱'이 합쳐진 콘텐츠로, VR 기기를 쓰고 가상현실로 들어가 다른 참여자와 함께 노래 부르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홀로박스는 차세대 미디어 기술인 홀로그램에 SKT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를 결합한 서비스이며 관람객이 말을 걸면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사람 모습의 아바타가 몸짓, 표정을 바꾸며 실시간으로 대화한다.


이밖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청취 이력은 물론 음원 파형까지 분석하는 음악 플랫폼 '플로'의 음악 추천 기능, 딥러닝 기술로 미디어 파일의 화질과 음질을 원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미디어 품질 향상 기술, 음원 분리 기술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명재 기자 (leem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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