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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민간소비 7년만에 최대…수출은 부진, 다음달 대책발표"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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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지난해 민간소비는 임금상승 등으로 7년만에 최대 수준의 증가세를 보였다"며 "최근 들어 소비자심리지수도 2개월 연속 반등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그러나 "1월 제조업 경기실사지수가 개선되지 않는 등 기업의 심리 위축 속에 설비.건설 투자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수출은 반도체 가격하락, 대중 수출둔화 등으로 1월에도 같은기간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수출 활력 제고 방안을 2월 중 확정해 시행할 것"이라며 "해외 플랜트, 콘텐츠, 농수산식품 등 분야별 세부 지원방안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재경 기자 (lee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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