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현산 '비산자이아이파크', 31일 잔여 물량 추가계약
39·45㎡ 주택형…청약통장없이 만 19세 이상 신청 가능김현이 기자
비산자이아이파크 투시도 |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비산자이아이파크'의 일부 미계약 가구 추가 계약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안양 동안구 비산1동에 공급되는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오는 31일 예비 입주자 계약이 마무리된다.
이번에 추가 계약하는 주택형은 39㎡·45㎡짜리로,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같은날 오후 2시에 당첨자를 공개 추첨한다.
이 단지는 2,6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19.7대 1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의 관심이 높았다.
단지 앞에는 안양시 전체를 아우르는 1번 국도와 관악대로가 있다. 1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구로구까지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 인근에는 시흥에서 안양, 과천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형 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사우나,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다목적 운동시설, 코인세탁실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이 4개동으로 들어서 모든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