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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사랑상품권… 5천·1만원권 추가 발행

일반판매 허용 및 판매처, 사업업소 확대
신효재 기자

(사진=춘천)

춘천시는 춘천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5000원권과 1만원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현재 삼악산, 구곡곡포, 소양강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입장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시는 일반판매 허용 및 판매처, 사업업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3월부터 현재 2000원권 상품권에 이어 5000원권, 1만원권을 추가 발행한다.

시는 축제나 행사시에도 경품, 시상금을 상품권으로 대체하고 상시 할인판매도 검토 중이다.

임병운 사회적경제과장은 "춘천사랑상품권 활성화 추진을 통해 지역자금의 외부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18년도 한해 춘천사랑상품권 발행매수는 64만매로 이중 약44만6000매를 교부해 37만8000매가 환전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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