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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임대주택 14만8000가구 공급…역대 최대

국토부, 목표치 13만가구 보다 1만8000가구 초과 공급
최보윤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해 14만8000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목표치 13만 가구보다 1만8000가구 초과한 것이며 역대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 중 최대 공급물량이다.

유형별로 보면 신규 건설임대주택이 7만 가구(준공기준),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 1만 9000가구, 기존주택을 임차하여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이 5만 9000가구 공급됐다.

계층별로는 청년층에게 2만 3000가구, 신혼부부에게 3만 가구, 어르신에게 1만 4000가구, 기타 저소득층에게 8만 1000가구를 공급하는 등 2017년 11월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른 수요계층별 공급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민의 생애주기별 주거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 공공임대주택은 전년도 목표치(13만 가구) 보다 6000가구 많은 13만6000가구 공급을 목표로하고 2022년까지 총 69만5000가구를 차질없이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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