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하이&로우] 인크로스, 올해 '다윈' 재도약 기대-신한금융투자

허윤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인크로스 ‘다윈’의 재도약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미디어렙 부문에서는 유튜브 성장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 3,000원을 유지했다.

구현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일 “4분기 인크로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12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34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구 연구원은 “지난해 모바일 광고시장 성장으로 미디어렙 취급고는 21% 증가한 800억원이 기대된다”며 “유튜브의 공식 미디어렙으로 유튜브 성장에 따른 수혜도 지속된다”고 전망했다.

올해 미디어렙 취급고는 14.5% 늘어난 2,851억원으로 예상했다. 신규 광고주 유입과 사업 영역 확대가 취급고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란 판단이다.

애드 네트워크 ‘다윈’의 재도약도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구 연구원은 “애드 네트워크 매출액은 24% 증가한 93억원, 영업이익은 94.3% 늘어난 9억원이 예상된다”며 “다윈에 연결된 국내 OTT들의 약진, 신규 매체 유입 등이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연구원은 이어 “연간 14.8% 증가하는 연결 취급고, 글로벌 동영상 매체와 OTT 경쟁 구도에서 양 측 모두에 의한 수혜가 가능하다는 점, PER 13.7배까지 하락한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