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부 장관, "설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없도록" 안전운전 당부
최보윤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귀성ㆍ귀경길 안전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김 장관은 '설 연휴 교통사고 특별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지난해 설 연휴기간 동안 교통사고로 37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며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교통사고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때 교통사고 사망률이 4배 높아지고, 설 연휴 기간 동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와 사망자가 평상시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본에 충실한 안전운전으로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 양보운전 하시고요. 절대 음주운전 하는 일 없도록 모두 함께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