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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소규모 마을축제에 200~1000만원 지원

농촌관광활성화 위한 마을축제로 차별화 해야
신효재 기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농어촌 관광활성화와 마을 자립도 향상을 위해 마을 단위의 소규모 축제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마을의 문화와 전통, 특색이 담겨 있어 많은 관광객들을 농어촌으로 유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을 축제에 대해 올해 3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차별화된 테마를 가진 소규모 마을단위 축제로서 1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축제의 특색 및 차별성, 운영 규모, 관광객 유치 및 주민 참여도, 전년도 축제예산 사용 적정성 등을 평가해 2월 중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단위 축제는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비를 위한 200만원~1000만원 이내 보조금이 지원되며 축제 개최 전에 세부사업계획 제출 및 승인, 축제완료 후 보조 조건에 의거한 정산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군 담당자는 “외래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을단위축제에 대해 지원함으로써 축제의 다양성과 농어촌 체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소규모 마을 축제에 대한 재정, 행정적 지원을 통해 연중 다양한 농어촌 체험 관광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2018년도에 물치항 도루묵축제 등 12개 마을단위 축제에 36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바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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