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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비정규직 180명 정규직으로 전환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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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비정규직 근로자 180명을 지난 1일 정규직으로 일괄 채용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숙련도 높은 인력의 반복되는 이탈로 인한 업무 공백을 막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10월 '노사상생 협약'을 통해 비정규직 인력의 정규직 일괄 전환, 청년신규 일자리 확대, 근로시간 정상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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