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1월 고용, 어려울 것…총력 대응"
염현석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올해 1월 고용지표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외청장 회의에서 "기업투자가 부진하고 수출이 어려운 가운데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와 미중 통상마찰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일자리도 엄중한 상황이다"고 진단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당면한 어려움과 리스크 요인에 대비하기 위해 경제팀이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총력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