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예산 마련'…기재부, 재정증권 6조원 발행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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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이번 달(2월) 일자리 예산 집행 등을 위해 6조원의 재정증권을 3회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정증권은 정부가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국고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자금 충당을 위해 금융시장에 발행하는 유가증권입니다.
재정증권 발행으로 마련한 재원은 이번 달 일자리 예산의 원활한 집행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기재부는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 부족에 대해서는 자금조달 규모와 시기를 최적화해 비용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