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미ㆍ중 고위급 무역협상 14~15일 베이징서 진행

이충우 기자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미국과 중국이 오는 14~15일 중국 베이징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미 백악관이 발표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8일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무역협상 미측 대표단 및 협상 날짜, 장소를 밝혔다.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이끄는 대표단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2월14일~15일 양일간 고위급 회담을 벌인다.


그레그 다우드 USTR 농업부문 협상대표, 데이비드 맬패스 미 재무차관, 테드 매키니 농무부 통상·해외농업 담당차관, 길버트 캐플런 상무부 국제무역 담당차관, 크리트 윌림스 국가경제위원회 부국장, 스티븐 윈버그 에너지부 차관보도 대표단에 포함됐다.


고위급 회담에 앞서 2월11일부터는 차관급 무역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미국과 중국은 오는 3월1일 협상 마감시한을 앞두고 있지만 무역협상 합의서 초안조차 마련하지 못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