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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집무실에서 긴급 대책회의 직접 주재

도내 유입방지위한 긴급방역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 논의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지난 8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긴급 백신접종 이후 추가 신고 없이 소강상태다.

이에 도는 도내 절대로 유입되지 않도록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최 지사는 발생상황과 그간의 긴급방역 조치, 설 연휴기간 방역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백신접종에 따른 항체가 형성될 때까지 철저한 소독과 차단방역이 가장 중요하다"며 "민·관·군이 협조해 강도 높은 방역을 지속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민·관·군이 보유한 소독차량과 방제차량, 군 제독차량 등이 총 동원돼 매일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축산농가와 축산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이어 “연일 지속되는 차단 방역으로 최일선에서 일하는 방역 공무원들의 피로가 누적돼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달라”며 “‘청정 강원’을 지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이라고 도민 모두가 믿고 응원하고 있으니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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