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코리아경기도(주), 이석훈 신임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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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코리아경기도(주) 신임 대표이사가 11일 공식 취임했다.

코리아경기도(주)는 지난 달 31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의결했다.

이 대표이사는 1970년 생(만48세)으로 ABN아름방송에서 전략기획이사, 성남 FC에서 마케팅상업부장, 홍보마케팅실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정직·소통·실용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도내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과 인프라 구성에 힘쓸 것”이라며 “튼튼하고 자생력 있는 조직으로 발전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경기도(주)는 경기도가 전체 자본금 20%를 출자한 공공기관으로 온·오프라인 중소기업 상품의 유통 대행 및 판로를 개척하는 기관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보도본부 = 강기성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