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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관리대상종목 지정 리스크 해소"

2018년 실적 결산 결과 별도 기준으로 흑자 달성
서정근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2018년에 별도기준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 관리대상 종목 지정 리스크에서 벗어났다.

데브시스터즈는 11일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 366억원, 영업손실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별도기준으는 영업이익 41억4300만원을 기록, 흑자전환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015년부터 적자로 전환, 2017년까지 3년 연속 적자를 냈다. 2018년에도 연결기준, 별도기준으로 모두 적자를 내면 4년 연속 적자로 관리대상 종목으로 지정될 상황이었다. 2018년에도 연결 기준 적자가 이어졌으나 별도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 리스크에서 벗어난 것이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2019년에는 '쿠키런' IP를 활용한 신작 2종을 선보일 예정인데, 이를 통해 턴어라운드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캐시카우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장기적인 성장 사이클 구축과 신제품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개발 및 마케팅 역량을 전사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다각적으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사업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서정근 기자 (antila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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