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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빅솔론, 밸류에이션 저평가에 배당 메리트까지"-이베스트證

조형근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빅솔론에 대해 전형적인 가치주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빅솔론은 올해 기업가치/세금·이자지급전이익(EV/EBITDA) 0.8배, PER 7.2배, PBR 0.7배(ROE 9.6%)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라며 "안정적인 배당정책을 기반으로 매년 배당이 진행되고 있고,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3.2%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빅솔론의 순현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정 연구원은 "빅솔론의 순현금은 2009년 109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831억원으로 매년 70~100억원씩 꾸준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밸류에이션 저평가라는 점과 안정적인 현금흐름 등이 긍정적"이라며 "신규 라벨프린터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 될 경우 성장모멘텀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난해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하락을 반영해 목표가는 기존 9,000원에서 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형근 기자 (root04@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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