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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파버나인, 디지털 사이니지 규제완화 기대감에 급등

이대호 기자

디지털 사이니지 버스 광고 예시 / 이미지=산업통상자원부

디지털 사이니지 관련 규제가 완화된다는 소식에 파버나인 주가가 급등세다.

파버나인 주가는 1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5% 안팎 오르고 있다. 개장 초 한때 상승률은 12%를 넘기도 했다. 전날에도 6.78% 급등했다.

이는 정부가 디지털 사이니지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일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 배경 설명회를 열고 이른바 '규제 샌드박스'로 불리는 규제특례 사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전자 간판)' 관련 사업이 포함됐다.

이는 중소기업 제이지인더스트리가 신청한 버스 광고 분야로, 버스 상단에 디스플레이 장치를 설치해 광고 등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파버나인 전체 매출 가운데 사이니지 관련 매출은 약 20~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이며 삼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판매되는 구조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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