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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회사 네이버랩스 신임 대표에 석상옥 부문장 선임

네이버랩스 설립 이후 로보틱스 부문 리더 맡아 연구개발 주도
박수연 기자

석상옥 네이버랩스 신임 대표



네이버의 기술연구개발(R&D)법인 네이버랩스의 석상옥 자율주행머신부문장이 네이버랩스 새 대표로 내정됐다. 석 신임 대표는 3월 1일부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석상옥 신임 대표는 1975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과 학사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글로벌 자동화·계측 솔루션 기업 내쇼날 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s)와 삼성전자를 거쳐 2015년 9월 네이버에 합류했고 2017년 네이버랩스 설립 이후 로보틱스 부문 리더를 맡아 5G 브레인리스 로봇 앰비덱스(AMBIEDX), 자율주행 로봇 어라운드(AROUND) 등 연구개발 성과를 냈다.

네이버 관계자는 "석 대표가 네이버랩스의 그동안의 연구개발 비전과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해 내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석 신임 대표는 "현재 네이버랩스에는 로보틱스, 인공지능, 자율주행, 증강현실 등 미래 기술 분야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들이 집결해 있다"며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로 정보와 서비스를 연결하는 기술 플랫폼 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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