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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UAE 왕세자 만나 5G 협력 방안 논의

중국 이어 UAE 출장, 5G IT 협력 방안 논의
강은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중국 출장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방문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삼성전자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1일 UAE 아부다비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med bin Zayed bin Sultan Al-Nahyan) 아부다비 왕세제와 회동했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5G 및 정보기술(IT) 미래사업 분야에서의 한국과 UAE 기업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5G 통신과 ICT 미래 사업에서 양국 기업이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과 투자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만남은 모하메드 왕세제가 본인 트위터 계정에 면담 사진을 올리면서 공개됐다.

한편, 이 부회장은 설 연휴 기간인 지난 4일 중국 시안으로 출국해 현지 반도체 공장 등을 점검했다. 시안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다. 이 부회장은 현지 공장을 방문해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진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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